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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Acco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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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회계] 원가 결산 (with 예제) 23년 1월 결산에 대한 내역이다. (주)회세밥은 사후원가와 월단위 총평균법을 사용하여 원가를 산정하고 있다. (주)회세밥은 이륜 퀵보드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1월 결산에서는 가공비는 없다고 가정하고 재료비만을 집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품은 1가지 이며, 품번은 "P1"이다. P1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기와 같이 수량이 필요하다. (완제품 BOM: Bill of Material) - 본체(R1): 1개 - 바퀴(R2): 2개 P1을 만들기 전에는 하기와 같은 구성으로 재공품(W1)이 존재한다. (재공품 BOM) - 본체(R1): 1개 - 바퀴(R2): 1개 시스템 등록 매입단가(1월)는 아래와 같다. - R1: 1,000원 - R2: 400원 시스템 등록 매출단가(1월)은 아래와 같다. - P1: ..
[원가] 제조기업의 원가계산 맛보기 실제로는 유상사급과 타계정 대체도 존재하고, 품번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BOM도 복잡하고, 품번별로 배부해야 하기 때문에 훨씬 어렵다. 사람이 못한다. 시스템이 필요하다. 아래 내용만 알아도 큰 뼈대를 잡고 갈 수 있다. 1단계: 원가요소를 크게 재료비, 노무비, 제조경비로 3개로 구분하고 발생원가를 집계해보자. 자재입고 차) 원재료 XX. 대) 매입채무 XX 자재출고 [재료비의 경우, 수불출고재료비(자재출고단가*수량) [총평균법 자재출고단가 =(기초자재금액+자재입고금액)/(기초자재수량+자재입고수량)] 차) 재료비 XX. 대) 원재료 XX 노무비 발생 차) 노무비 XX. 대) 미지급금 XX 제조경비 발생 차) 제조경비 XX 대) 미지급금 XX 2단계: 발생원가를 재고자산인 재공품으로 대체하자. 왜냐하면 ..
[가치평가] CF의 종류 1번:EBITDA = Net Income + Taxes + Interest + Depreciation & Amortization 2번: OCF = Net Income+ Depreciation & Amortization+Non-Cash Items - Changes in Net Working Capital 3번:FCF = OCF - Capital Expenditures 4번: FCFE = OCF - Capital Expenditures + Net Debt Issued 5번: FCFF = EBIT - Tax + Depreciation & Amortization - Increased in Non-Cash Working Capital - Capex EBITDA OCF FCF FCFE FCFF Derived fro..
[연결] 손상차손 Reverse 개별법인에서 종속기업투자주식에 대한 손상을 반영했어도, 연결에서는 Reverse를 시켜준다. 왜냐하면 연결에서는 해당 종속법인의 IS & BS금액에 전체로 연결실체에 포함되면서 투자주식이 투자자본상계로 0이 되기 때문이다. (개별법인에서는 원가법을 가정하였다.) 차) 손상차손 100 대) 종속기업투자주식 100 차) 종속기업투자주식 100 차) 손상차손 100 차) 종속기업투자주식 100 차) 전기이월이익잉여금 100
[연결] 해외사업환산손익 및 배부 A: 외화 자산금액 * 기말환율 B: 외화 부채금액*기말환율 C: 자본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자본조정+해외사업환산손익 제외 기타포괄손익누계액 a: 전기말 해외사업환산손익누계(원화) b: 당기말 해외사업환산손익누계(원화) 가: 기말 원화금액-기초 원화금액 나: (외화 기말금액-외화 기초금액)*PL환산환율(=YTD rate) 해외사업환산손익 변동액 =자산의 계정별 해외사업환산손익 배부액 합산액 - 부채의 계정별 해외사업환산손익 배부액 합산액
[재무제표 일반] XBRL의 비유를 통한 이해 XBRL은 재무정보에 태그(바코드)를 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함. 예를 들면, 매출채권 50억이 있다고 하자. 매출채권이라는 계정에 모든 기업이 똑같은 바코드를 붙이면 바코드 리더기만 있으면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도 이게 매출채권계정이고 거기에 있는 금액이 50억이구나라고 이해하게 된다. 옛날 슈퍼에서 바코드 없이 일일히 아주머니가 물건 가격을 확인하고 계산기 두드려서 계산해 주시던 시절과 현재 편의점 알바생이 바코드로 읽어서 자동합산되는 포스기를 비교해 보면 어떤 차이인지 이해할 것이다. 재무제표 이용자는 바코드 리더기만 있으면 재무제표 해석 및 활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대신 판매업자는 모든 제품에 바코드를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는 것처럼 재무제표를 공시하는 기업은 XBRL을 활..
[연결] 내부거래는 100%제거될 수 있을까? (환율차이) A법인은 한국에 소재하는 본사이고, KRW를 기능통화로 사용하며 이는 그룹통화이다. B법인은 인도에 소재하는 자회사이고, INR을 기능통화로 사용한다. 가정: 환율은 12월말 환율이며, 연평균환율도 동일하게 12월말 환율과 동일하다고 가정한다. A법인과 B법인은 USD로 용역거래를 진행한다. B법인은 장부통화(INR)로 재무제표와 내부거래를 제시하며, A법인은 그룹통화(KRW)로 환산한다. 위와 같이 동일한 거래를 했고 동일하게 USD 100의 거래금액을 동일한 시점에 기록을 했지만, 원화로 환산한 금액은 8,000원이 차이가 난다. A법인은 USD->KRW (2쿠션) B법인은 USD->INR->KRW (3쿠션) 위와 같이 B법인은 환산 과정을 1번 더 거치기 때문이다. 그룹정책상 지배회사 기준으로 내부..
[내부회계] EUC Control이 대체 뭔가요? EUC는 "End-User-Computing"을 말한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최종 사용자 컴퓨팅"을 의미한다. (그래서 어쩌란 말이냐?) 회계감사 및 내부회계를 감사하는 입장에서는 재무제표가 오류가 없는지 합리적 확신을 얻고자 한다. 재무제표는 수많은 정보가 모여서, 작성된다. 그 정보들을 IPE(Information Produced by Entity)라고 한다. 정보는 ERP같은 정보시스템에서 생성되기도 하고, 엑셀과 같은 상용 Application을 통해서 생성되기도 한다. 여기서 감사인은 의심과 걱정을 하게 된다. 과연 이 정보의 생성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면, ERP같은 시스템은 회사에서 별도의 시스템 관리자가 있어 개발/운영 등의 측면에서 관리가 상대적으로 잘 되고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