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유상사급과 타계정 대체도 존재하고, 품번도 어마어마하게 많고, BOM도 복잡하고, 품번별로 배부해야 하기 때문에 훨씬 어렵다. 사람이 못한다. 시스템이 필요하다. 아래 내용만 알아도 큰 뼈대를 잡고 갈 수 있다.
1단계: 원가요소를 크게 재료비, 노무비, 제조경비로 3개로 구분하고 발생원가를 집계해보자.
자재입고
차) 원재료 XX. 대) 매입채무 XX
자재출고
[재료비의 경우, 수불출고재료비(자재출고단가*수량)
[총평균법 자재출고단가
=(기초자재금액+자재입고금액)/(기초자재수량+자재입고수량)]
차) 재료비 XX. 대) 원재료 XX
노무비 발생
차) 노무비 XX. 대) 미지급금 XX
제조경비 발생
차) 제조경비 XX 대) 미지급금 XX
2단계: 발생원가를 재고자산인 재공품으로 대체하자. 왜냐하면 우리는 사용과 동시에 효익을 누리는 원가를 소모한 것이 아니라 판매를 위한 재고자산을 만들기 위해 원가를 투입한 것이다.
재공품으로 대체
[재료비= 출고재료비+전표재료비]
차) 재공품 XX
대) 재료비 대체 XX
대) 노무비 대체 XX
대) 제조경비 대체 XX
3단계: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생산 중인 재공품과 구분하자.
생산실적 기준으로 재공품을 제품으로 대체
[1.재료비의 경우 BOM에 따라 하위구성품의 수량*하위구성품의 평균출고단가
2. 가공비의 경우 BOM에 따라 Routing에 물려있는 표준공수의 합계의 비율에 따라 배부]
차) 제품 XX
대) 재공품 XX
4단계: 판매된 제품과 미판매 제품을 구분하여 매출원가를 집계하자.
매출실적 기준으로 제품을 매출원가로 대체
[매출원가= 총평균법[=(기초금액+입고금액)/(기초수량+입고수량)]으로 계산한 제품출고단가*출고수량]
차) 매출원가 XX
대) 제품 XX
최종적으로 아래와 같이 3개의 수불부가 생김
1. 원재료수불부
2. 재공품수불부
3. 제품수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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